1. 2024.07.28일 주방옷을 입히다.
집에서 나의 공간은 거의 없다. 나의 공간의 유일한 공간은 주방이다.
주방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 정리도 잘 안되다. 주방을 볼 때마다 싹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러나 직장인으로 시간이 없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밥 차리고 대충먹고 화장하고 7:15분에 집을 나선다.
회사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저녁 7:30정도된다. 저녁밥하기 바쁘고 주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도 모른다.
입맛은 또 따라롭고 짧다 보니 음식은 매번 그날 그날 새로운 음식으로 해서 먹는다.
음식위주이다보니 주방이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눈에들어오지도 않는다.
주방을 너무 사랑하지도 않고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주방을 바꾸기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든다.
나는 책 읽는 것이 취미이고 책을 좋아한다.
집안에 복이 들어오고 좋은기운이 들어오게하는 풍수지리인테리어는 어떤 것일까 수십권책을 읽었다.
풍수지리인테리어 첫째는 청결..정리다.
바닥에 물건을 두지마라..복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집안에 물건을 많이 두지마라. 오래된 물건을 두지마라..등등..
책을 수십권 읽었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나였다
실천을 하지 않으면 책을 읽어도 읽은것이 아님을 안다.
실천을 해보자..주방을 한꺼번에 수리하고 고치기는 쉽지가 않았다.
직접 해보자 마음먹었다.
상부장 하부장 청소부터 하고 깨끗이 딱기로 마음먹고 모든 세제 묵은때 제거제를 꺼내들었다.
손잡이에 생각보다 많은 먼지와 묵은떄...손잡이를 다 제거하자..
https://youtu.be/0Lped6Snvro?si=nAMC7dscbcPE22rl
https://youtu.be/nFN_GWahgCU?si=GkGTNd1GArllT6aX
매일 가족들을 위한 밥을 해야 하고 인테리어업자에게 맡기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 어떤 색을 할까 어떤 주방으로 만들까... 그러나 나는 조금 더 깨끗하고 정리를 조금더 하고 싶었다 때국물도 빼고 정리만 하더라고 주방이 얼마나 깨끗한가.
우선 주방을 바꾸는 주도권이 내가 한다.
어떤 색을 할지도 모른다.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마음속에 주방을 조금 치우자 청소하자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내가 사는 주방은 이 집으로 이사를 온 이후 한 번도 손을 대지 않았다.
주방손잡이에도 묵은 때가 묻었고 가스렌지 위에도 묵은때가 묻었다. 때가 안기 전에 먼저 때를 씻어내야 하는데... 이미 때가 안은지 수개월수년이 흘러가면 이 묵은 때는 토라져서 벗겨지질 않는다. 주방이 깨끗헀으면 좋겠다.
직장일로 바쁜 나날들.. 매월 날아오는 청구서 때문에 돈벌이가 우선이었다.
차츰차츰 주방을 청소하자 마음을 먹었다.
페인트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박스에 포장을 그대로 둔지 1달이 넘었다. 시간을 낸다 낸다 하면서도 엄두가 안 난다.
드디어 일을 해야곘다마음먹고 페인트를 열었다.
설명서대로 천천히 진행했다.
주방을 아무도 안 도와준다. 오직 나 혼자 해야 한다.
싱크대 상부장 하부장을 먼저 닦아내야 한다. 묵은 때를 닦았다. 주부라면 청소에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을 준비하고 각종 세제.. 묵은 때를 지우는 용품을 다 준비해 놨다.
가스레인지 위에 묵은 때는 그 어떤 것을 뿌려도 하얀 싱크대를 볼 수가 없다. 포기다.... 상부장만 닦는 대로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찌는 날씨.. 에어컨을 켤 수가 없다. 창문을 다 열고 했다. 여러 각종 세제나 이런 것들의 냄새로 창문을 닫을 수가 없다.
내 등짝과 내 얼굴은 땀으로 범벅됐다.
옷을 갈아입었다.. 묵은 때를 씻어내고 도 마르길 기다렸다... 상부장 손잡이도 다 떼어냈다. 중간중간 손잡이사이에 낀 묵은 때를 씻어내야만 했다.
상부장 손잡이는 9개다. 그동안 무관심을 보란 듯이 그 손잡이는 꼼짝도 안 한다. 적은 포크로 마지막 떼어냈다.
이 손잡이를 바꿔야 겠다.
불판도 10년이면 한 번씩 바꿔야 하는데 이 손잡이도 너무 오래됐다.
손잡이는 미쳐 생각을 못헀다. 어쩌지...
상부장 페인트를 칠하고 마르고 난다음에 다시 큰 붓으로 덧칠하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다.
처음 페인트를 칠하고 마르기까지 기다렸다. 그사이 나는 집 가까운 다이소로 향했다. 손잡이가 혹시 있을까?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다이소.... 맘에 안 드는 손잡이라도 어떤 손잡이가 있는지 달려갔다.
점원에게 물었다. 손잡이 어디에 있냐고? 그러자 없다고 한다. 지금 현재 다이소매장에는 없단다.. 네.. 알았다고 나왔다.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솟아진다. 장마라 나올 때는 햇빛이 쨍쩅헀는데.. 소나기인가 보다.
다이소 앞에 비를 쳐다봤다. 성이 많이 난 소나기.
우산을 사서 집으로 갈까..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
우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또 원치 않게 우산을 사야 하나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
생각지도 않은 비... 이렇게 삶도 생각지도 않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조그만 기다려보자.
거짓말 같이 비가 그쳤다.
집으로 돌아왔다.
다시 큰 붓으로 페인트칠을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2.다음날 숙제..
싱크대 손잡이 검색해서 구매하기
싱크대 가운데 어떤 색으로 해야 할까 시트지 고민하고 구매하기
상부장은 흰색.. 하부장은 어떤 색으로 할까.. 고민해서 다음에 하기..
이렇게 일요일 오전은 끝났다.
그동안 치워둔 그릇 제자리에 다시 돌려놓고 저녁밥을 했다.
일요일 몸은 힘들지만 뿌듯하다..나의공간 주방을 상부장이라도 꺠끗히 딱아내고 페인트칠하고 하니 주방의 주도권이 나한테 있음에 내맘대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꾸미자.
내삶의 주도권,,내부엌의주도권..
하나하나 실천함에 보람도 있고 이상하게 가슴에서 꾸물꾸물 눈에보이지않는 성취감도 있다.
그러나 다음생애는 잘하는 전문가에게 맡기자.
그러나 돈 많이 버세요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몸을 자신의 두뇌를 하루종일 바쳤다.
내 아까운 시간을 내자신을 위해 쓰기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라...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이렇게 개고생한다.
그러나 이 개고생은 때론 해본자만이 느낀다. 그 보람.경험...하루일상...나의 주도권...
3. 2024.07.29 회사에서
싱크대 손잡이를 검색했다. 이케아에서 황금색으로 된것을 할려다가 포기..생각보다 금액대가 높다.
상부장 9개..하부장 11개 할려면 적어도 금액이 20만원 휠씬 넘는다,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 싱크대 손잡이에 그렇게 돈을 쓸 이유를 못느끼곘다. 이와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싱크대 중간 타일.스트지를 아직도 고민중이다.
삶은 언제나 선택의 귀로에 있다. 무슨색으로하지...노란색..파란색...우우..고민된다.
오늘의집
양념통 그릇 하부장 정리 1단 슬라이딩 레일선반
https://ohou.se/productions/886564/selling
양념통 세트 1단 정리대 사각유리_대 5P 우드 선반
https://ohou.se/orders/246362743
작은손가구철물
싱크대손잡이
https://smartstore.naver.com/smallhands/products/4994698523?NaPm=ct%3Dlz71av7j%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1be6dce01dbfabb520ed2abd2dc34df1d59e424d
https://smartstore.naver.com/smallhands
작은손가구철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DIY 가구 부속품 ,가구손잡이,가구다리,각종철물 도소매 스토어
smartstore.naver.com
리빙스토리
https://shopping.naver.com/living/homeliving/stores/101993037
1+1 리빙스토리 확장형 후라이팬 정리대 2p세트
앤코튼]국산 린넨 방수 크리스마스 식탁보 테이블보 체크 레이스 2인 4인 6인용
식탁의자
2024.07.30
오늘은 주방상부장 하부장 중간 시트지를 아직 결절을 못했다.
어떤색깔로 할까..위아래는 그냥 흰색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페인트가 많이 남았다.
위아래 흰색으로 하기로 결정하고나니 중간 시튼지가 가장 중요했다.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다.
2024.07.31일
회사 출근해서 주방시트지 생각뿐이다.
그런데 일하다 너무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처리하느라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나는 지금 다니는회사에서 부장급이다.
일은 잘한다.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려면 어려운일을 처리를 잘해야하고 일하는것외에 잘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부하직원들 보면 늘 하던일만 하는 직원 아니면 어려운일 누구나 꺼리는 일을 하는 직원이 있다.
누구나 꺼리고 어려운일을 처리하는 직원이 연봉도 인센티브도 많이 받는다.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일을 잘한다. 어려운일.도전적인일을 잘한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하는일외에 또다른 부서에 일을 하고자했다 그러나 나는 거절했지만 또다른 부서에서 시기질투를 한다. 안봐도 안다.
나는 게의치 않는다.
나는 월급만큼만 일한다.
회사에 충성할 것도 없다. 자본주의 시대에 열정페이는 옜말이다. 그러나 나는 내 월급이상의 일을 한다.
늘 공부하고 부하직원이 못하는것을 배워서 처리한다.
오늘은 집에 가서 시트지를 주문해야겠다.
연두색....을 고려중이다. 주방시트지는 너무나 흔해서 싱크대 가구에 붙이는 시트지로 한번 해볼까한다.
어제저녁은 하부장 손잡이을 다 떼어냈다...내가 하는일은 모두 내혼자 처리해야한다.
남편이 도와준다는 생각은 버려라...내가 당신이 아니고 당신이 내가 아니니까.
한 백만 구독자쯤 되면 왜 남편이 안도와주는지 알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있는 그대로 나만 봐주시길...
나의 삶은 기록이고 나의 삶을 다른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이나 감동까지는 아니더라고 이세상 하늘아래 서울하늘아래 어떤 서울시민의 삶도 59세 말띠 여자의 팔자세고 기가센 말띠 여자가 한가정의 가정. 편견, 직장.주부로 삶을 열심히 살가고 있음을 공감하며 한번 봐주셨으면...삶이란 멀리서보면 희극이요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지않던가..
어찌 삶을 한단어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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