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범벅된 몸...화장을 해도 어느새 땀으로 얼룩진 얼굴..무더위는 아직도 기승을 부린다.
빨래를 옥상에 널어놓고 깜빡 잊고 저녁밥을 다 먹고 나서야 아참..옥상에 빨래.!!!..
직장일로 가사일로 그리고 영상만들고 영상찍고 그리고 어디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주말에도 바쁘다.
옥상에 널어둔 빨래를 저녁밤하늘이 내려앉아도 한참에야 알아차리고 나는 옥상으로 달려간다.
옥상에 문을 여는 순간..그 무덥던 여름의 바람이 아닌 가을이 문턱에 왔음을 피부로 느끼는 시원한 바람이 내 앞치마를 뚷고 가랑이로 들어오고 내 얼굴에도 때린다.

우아...시원하다. 옥상에 전등은 이미 예전에 고장이 났고 그냥 그대로 방치된채 그대로다.
밤하늘의 별빛을 삼아 나는 낮에 말려둔 식탁보..그리고 수건몇개..그리고 내 스타킹을 걷고 한참을 5층 옥상에서 동네어귀를 바라본다. 저멀리 고층아파트도 보이고 저멀리 북한산도 어둑어둑 그 산의 형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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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주부 diamondjubu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직장인이자 주부의삶을 살아갑니다. 매일 똑같은일상의 사소함에 의미를 부여하며 현재 유일한 시간을 기억하고싶습니다. 혼자 영상찍고 편집도 하며 바쁜삶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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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나는 이렇게 아직도 아둥바둥 거리는 걸까
지금보다 더 나은삶을 살고싶은 것이 욕심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삶이 더 힘든 것은 나만 그런것일까
그저 삼시세끼 밥먹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그저 그것이 행복일까
퇴근해도 집안일로 녹초가 되는 나는 식사후에도 또 뭔가를 해야직성이 풀리는 나..책을 펼쳐들고 독서삼매경이다.
퇴직 이제 3년후면 퇴직을 앞두고있다.
여유로운삶 인생황금기를 즐기려는 나는 아직도 뭔가 배가 고프다.이유가 뭘까/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게 살려면 우선 운동이 중요한데 나는 그 운동시간도 아침츨근시간에 걷기로 대신힌다.
삶은 떄떄로 생각하지 않은 곳으로 데려다 주기도하고 내의지와 상관없은 감정들과 설렘이 다가 오기도 한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섰고 주판알을 굴릴만큼 계산적이지 않은 사랑을 헀다.
조금 특별한 남자를 만나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오고있다.
나의 결혼생활은 떄때로 어디로가야할지 방향을 잡기 힘든 정도 있었지만 그 저 묵묵히 성실하나만 앞세워 살아왔더니 지금의 내 삶이 지금이다.
내 일반적인 삶도 그 소명을 넘어 내가 원하는 상상이상의 영역으로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것이 첫 시작이 유투버다.
내 삶의 기록이고 내 결혼생활의 소명이고 나를 표현하는 것이 유투버다.
나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하루하루 고민을 안고 직장에서 일하고 가정일도하며 조금 특별한남편을 사랑하면 살아가고있다.
내 글에 나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
그저 평범한 주방에서 내가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까?
오늘도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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