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등대는 무엇일까?
늘 발을동동그리며 하루 24기간을 나에게는 48시간을 사는것 같이 늘 바쁘다.
한달간의 여정을 통해 나는 주말마다 영상을 찍었다.
결로방지를 위해 거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실 벽면을 딱고 또 딱았다.
유투버 영상을 찍었고 다시한주가 지나서 페인트 칠하고 다시 한주가 지나서 커튼을 주문하고 이렇게 한달간의 여정을 유투버로 찍었다. 그리고 그 긴 영상을 일주일내내 짬짬히 틈틈히 편집 얼마나 노가다 인지 모른다.
한마디로 영혼을 갈아엎고 육체까지 갈아엎었다.
영상을 업로드 헀다.

조회수가 하나도 안나온다.
https://youtu.be/ZFZhpuXH7hw?si=DSBMbtg6Fe4DciLW
유투버는 아마도 내 삶에 내가 하는이야기에는 전혀관심없다.
자신에게 남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가 에 정답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유투버에 노예는 조회수라고 하더니..내가 그짝인가 영상을 업로드하고 할의욕이 어이 상실이다.
옥상에 올라갔다.
멍하니 멍떄리고 있다가 한참을 울고 내려왔다. 눈물이 주루르 ...
어른이란
해도 해도 안되는것을 아는 나이라고 하던가.
나는 아직도 나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해도 해도 안되는걸 아는 나이 내년이면 퇴직인데도 아직도 성장욕구가 막 솟는다.
애써 나같이 평범한 아줌마의 영상을 누가 볼까.
잘나가는 연예인 명품으로 둔갑한 부엌 잘 꾸며진 부엌도 아닌 그저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 거실..그것도 곰팡이 결로가 덕지 덕지 붙은 이 거실을 누가 좋아할까.
나역시 그런 영상을 쳐다도 안볼것같다.
애씨 내집 내거실을 살렸지 않았나 뭘 또 바래..
너무나 힘들었고 고되고 내인생의 등대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의 외로움이 한없이 밀려오는 지금...
나는 나는 휴업중이다.
떠나고싶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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