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장

한달무급휴가 마지막날

by 다이아몬드주부 2025. 7. 31.
반응형

한달 무급휴직 마지막 날 이다.

한달을 직장에 무급휴직을 신청하고 한달동안 집에서 주부로만 살았다.

우선 무급휴직신청 이유는 첫째 남편의 건강

남편은 2급지체장애인이다.

내과. 치과. 비뇨기과 세군대를다닌다.

비뇨기과는 최근에 추가된 병원..소변이 문제가 생겼다.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해야 인간은 가장 기본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소변에 문제가 생겼다.

남편은 아프면 묵혀놨다가 얘기를 한다. 이유는 내가 바쁘고 직장일로 가사일로 남편과 하루 병원같이 가는 시간내기도 쉽지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알기에 나를 배려한다고하는지 아니면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말을 잘 안한다.

남편이 몸이 안좋다라고 말할때는 그때는 진짜 리얼 심각한 수준까지 온경우다.

남편이 비뇨기과를 가봐야 할것같다고 했다. 나는 그때 직잠했다. 심각하구나..

그후 나는 퇴근후 집근처 비뇨기과를 물색헀다.

병원도 나는 미리미리 답사를 해봐야한다.

2급지체 장애인이다 보니 전동휠체어가 들어갈수있는 병원 엘리베이트가 있는지 부터 나는 사전 답사를 해야한다.

이러저리 한달 무급휴직을 신청헀다.

다행이 남편은 비뇨기과를 다니고 부터 소변도 원할이 잘 보고 자주 마렵지도 않다고 했다.

 

나는 그 무급휴직동안 나는 여행을 짧게 나마 혼자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였다.

그러나 어디 찌는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쳐서 그 여행은 일찌감치 마음을 접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내 머리는 이미 새하얀 눈들이 덮였고 새까만 먹물로 물들여야 할판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 염색을 할 예정이다.

적어도 직장에 가면 내 머리로 회사를 갈수는 없다. 나도 관리를 해야한다.

그러나 만약에 나는 퇴직을 하면 머리염색도 안할 참이다. 그저 생긴대로 살고싶다. 

퇴직 1년을 남겨둔 나는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나에게 살아간다는것은 끝내고 처리해야할 일들이 더욱더많아지고 의무와 책임은 더욱더 많아지고 자유는 더욱더 줄어드는 느낌은 나만 느끼는 것일까?

https://youtu.be/ZFZhpuXH7hw?si=EUFJoBF421igWeUl

위 영상은 한달동안 거실 결로 청소하고 커텐다는 나 다이아몬드주부 유투버

 

하루하루 삶의기록들을 기록하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곘다.

아침밥 먹고 책조금 읽고 빨래하면 오전이 훌쩍 가고 오후에는 쇼파에서 뒹굴뒹굴 하다보면 오후를 달려가고 있다.

내일이면 또다시 직장인으로 다시 시작된다.

내년이면 퇴직 ...퇴직후 삶을 그려본다.

퇴직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 현재의 내 삶의 숙제고 의무이다.

 

다음생에 다시 살수있는 기회가 온다면....나에게 자유가 아주 많이 허락된 삶을 살고 싶다.

여러분은..

혹시 오다가다 잠시 이글을 발견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신은 자유라 허락된 삶을 살고있으십니까?

 

반응형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8.06 언니가 보내온 택배  (4) 2025.08.07
직장가기전 다 해놓고 출근합니다.  (6) 2025.08.02
한달 무급휴직 중  (3) 2025.07.08
세상에 가장 무서운것 사람  (4) 2025.06.25
퇴직1년 앞두고 퇴사고민  (3)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