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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주부

가끔 타인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진다.

by 다이아몬드주부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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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는 중년부부다. 나는 퇴직몇년 안남겨 놓고있다.

나역시 결혼후 한번도 쉬어본적없이 직장생활을 하고있다.

남편은 야구광이다.

남편은 항상 TV야구에 고정이 되어있다. 

https://youtu.be/8isjE6cX9YQ?si=PwUWLQvjM1nLIRvs

 

 

나역시 결혼전에 야구광이었다. 롯데사직구장을 수없이 드나 들었다.

그러나 결혼후 매월날아오르는 청구서가 무서워 앞만 보고 돈만벌기만 했고 무조건 열심히만 살았다.

그런 무조건 열심히만 살면 부자가 되는줄 알았고 행복해지는줄만 알았다.

내나이 중년이 되고보니 

열심히가 가끔 미련한 열심히로 보였고 부자되면 행복해진다는 말도 부자가 되는것 같지는 않았다.

그저 이 사회구조가 시민들을 열심히 일만 하게 만드는 구조다.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나는 수없이 책도 읽었고 경제관련 책을 읽었다. 

그것을 깨닫는데는 나는 20년 넘게 걸렸다.

지금은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며 맛있는 것 먹고 내 삶의 가치를 돈도 좋고 건강도 좋고 내자신 내행복이 무엇일까 내가치가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기위해서도 발버둥쳐도 먼 무지개 같은 저 세상 그러나 나는 내 삶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타인도 내 삶을 잘 모르고 나도 타인을 잘 모른다.

자신만의 우주의세계에서 내삶의 행복을 찿아가는 것은 오직 본인이 할일이다.

주말에 나는 재래시장을 가는것이 내 생활의 주말 루틴이다.

세가지 나물을 사고 채소쇼핑을 주로한다. 그리고 단골 빵집에 가서 다양한 빵 종류도 사가지고 온다.

입이 유독 짧은 나는 그날 그날 제철에 나서 먹는 음식을 해먹는것을 선호한다.

부모님이 입짧음을 주신덕에 나는 중년이지만 아직도 살이쪄서 고민해본적은 없다. 그러나 그 입짧음으로 살이찌는 걱정은 안하지만 매번 새로운음식 금방해서 먹는음식에 대한 것에 내 몸도 지치고 내 예민함도 가끔 싫다.그러다보니 잠도 잘안와서 불면증이란 친구도 달고산다.

전라도가 고향인 남편 역시 입맛까다롭기는 마찬가지다..내가 더 심하다.

냉장고에는 밑반찬도 없다. 김치. 열무김치. 깻잎 그리고 각종양념...그리고 채소,과일이 전부다.

냉장고는 항상 텅텅비어있다. 

세가지 나물을 헀다.

간장베이스 양념: 간장1에 매실액1 참기름1 참깨 그리고 조물조물

된장베이스 양념: 된장1. 매실액1. 참기름1, 참깨

고추장된장베이스 양념. 고추장과 된장을 약반스푼약간 더하게 매실액1, 참기름1. 참깨 가 양념 전부다.

 

양념은 간단하다. 매실액과 마늘을 참기름만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된다.

된장도 각자 어느정도짜느냐에 따라 추가하면된다.

된장은 개인적으로 시중에 파는 된장으로는 나물무침에 제맛이 안나는것같아요 각자의 성향대로 ...;

깨잎무침은 밑반찬으로 먹기 딱 좋다.

깨잎무침은 여러 다양한 세프들의 레시피가 있다. 나는 나만의 레시피...이것 또한 자신이 찿아가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는 단맛을 좋아하고 누구는 매운맛을 좋아하고.

나는 간장, 마늘, 양파, 고추가루, 물, 쪽파...물은 간장1:1로 섞는다..나는 물을 보리차로 한다. 생수보다 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어떤이는 육수내서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빠르게 쉽게 금방해서 먹는것을 위주니 이것 또한 자신의 방식대로 찿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편은 리엑션 왕이다.

무조건 맛있다. 

표현왕이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뽀뽀도 자주해준다. 

그러나 이런 표현부자와 살다보니 나도 그렇게 변해간다.

 

사람은 주위에 어떤사람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부자가 되고싶은가 부자인사람을 옆두라.

우선 자신부터 좋은사람 바른사람으로 거듭나야 할것같습니다.

좋은영향력있는 사람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연예인 김호중가수를 보면서 주위에 참 좋은사람들이 없구나 라고 느꼈다.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것은 주위에 사람이다.

주위에 어떤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그사람이 성공하고 좋은사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인생은 좋은사람으로 거듭나기위한 여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아빠가되고 좋은아빠가되고 좋은사람으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좋은사람으로 거듭나기위한 것이 인생이 아닐까 감히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에서 수박이 나오는데요

수박은 시골에 사는 언니가 보내온것입니다.

경남 함안에 사는 언니..

건강이 아주 서럽습니다. 서럽다 못해 가슴이 저려옵니다.

언니를 보면서 언니의 삶은

비참하고 사랑스럽고 잔인하고 존경하고 서럽고 이뿌고 뭐 그렀습니다.

언니가 시골에 살다보니 가끔 된장. 간장. 깨...서리태를등 을 보내줍니다.

이런 선물이 저는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돈으로 살수없는 것들입니다.

 

선물은 생각보다 참 어렵습니다.

저역시 선물을 받을때 왜 이런 선물을 하지? 가끔 의아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선물은 참 어렵습니다.

 

오늘도 일하다가 잠시 들러서 글 남깁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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