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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주부

단호박찜 나에게 맞는옷

by 다이아몬드주부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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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단호박찜을 해보기로 했다.
한 살 한 살 중년으로 넘어갈수록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요리와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매달 청구서가 날아오는것이 무서워 돈 버는 것에 혈안이 되었고 직장생활에서도 직장상사의 눈치를 더 살피고 남편반찬걱정보다 회사일이 더 우선이면서 살아왔다.

https://youtu.be/4X4sIaj6EYw?si=IU45uO2Nkg4f-JQz
이 직장이 나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탱해주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미련한성실함을 앞세워 나는 이 직장에서 20년째 일을 하고 있지만 청구서를 대신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직장임을 퇴직 겨우 2년 차 남겨놓고 이제는 깨달아가고 있다.
고군분투하지도 않고 그저 그냥 하루 8시간일하는대로 월급은 받는다고 생각한다.
열정적으로 나를 표현하고 인생에 한번태어났으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감동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싶고 언젠가는 내 능력치를 뛰어넘는 단계가 나에게도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는 유투버에 도전중이다. 그리고 글도 적고있다.

나는 이유투버로 풍구를 맞이헀으면 좋겠다.

풍구...지나가는 길목에 있닥 태풍이 휘몰아치는 찰라에 그 태풍에 올라타면 돼지도 날아간다는 그 무서운 운..

인생의 역전극을 만들고 싶다. 

끊임없이 변모하는 이 세상에 불확실하고 모호하고 애매하고 정답도 없는 이 복잡다단한 세상에 성공이라는미래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작은실천과 기회를 엿보가다도 힘에 부쳐 다시 한숨을 몰아치고 다시 도전한다.

그래서 나는 내 미래를 위애 늦었다고 생각은 안 한다. 내 미래를 위해 글도 쓰고 영상도 만들어서 업로드 중이다.
이 일에 나는 더 고군분투하며 사랑하고 있다.
내가 가고싶은곳 여행도 하고 있다. 기록이 역사가 되는 그날까지 그 역사가 대중들에게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주말에는 단호박찜...유투버영상을 찾아봤더니 가장 핫한 레시피인 듯 요리 좀 한다는 요리사들은 모두 단호박찜을 만들어서 영상을 올려놨다.
레시피도 별로 어렵지 않았다.
단호박을 사다가 깨끗히 씻어서 전자레인지에 5~10분 정도 찐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셰프들은 전자레인지 5분이라고 했는데 나는 10분 이상을 전자레인지를 돌렸다
햄이나 양파. 옥수수콘들은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약간 넣고 볶다가 후추. 소금 넣고 볶으면 된다.
단호박 안에 구멍을 파서 그 안에 넣고 치즈. 계란도 풀어서 넣어서 다시 전자레인지로 직행한다.
그 후 다시 그 위에 치즈가루를 뿌려서 다시 전자레인지로 직행
멋음직스럽게 남편과 나는 처음 먹어보는 단호박찜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먹으면 먹을수록 단호박의 본연의 맛이 더 좋다
단호박이 가지는 달콤함고 깔끔함은 그 어떤 치즈도 볶음채소도 비할바가 아닌 듯
나는 알았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맛있는 단호박찜을 요리를 하지만 나하고는 맞지않은 요리임을..
그저 맛있는 단호박만 찜통에서 찌던가 아니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그냥 깔끔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먹었으면 그 공들인 시간도 줄이고.. 그러나 이런 나의 경험 나의 공감은 나의 이 하루는 나의 역사가 된다.
한통 만들어서 세 조각이 남았다. 이만하면 성공이다.
세 조각 남은 것은 다음 주 밤 11시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허기달래기에도 충분하다.

이렇듯 요리도 아무리 맛있는 요리도 요리잘하는 셰프도 나와 맞는 것이 있다.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요리사는 쿡피아 이다.
여러 쉐프중에 가장 내 스타일에 맞는 셰프님이다.
가끔 갈치조림할때 마늘을 빼먹거나 조림 그릇이 작아 다시 큰 그릇으로 담는 약간의 인간미가 나는 더욱더 좋다.

갈치조림 그리고 비빔국수는 가장 나에게 행복감을 준 레시피다.
아니 이것외는 시도한 것이 없다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는다는것은 내 몸을 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 또한 맛있는 음식 내가 직접 하는 요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단호박찜은 패스..
단호박에게 미안하다. 미안...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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