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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주부

음식도 사람도 사랑도 나의취향

by 다이아몬드주부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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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로 직장인으로 아내로 30년을 살아보니 정답은 아직도 모르겠다.

하루 삼시 세 끼를 먹어야 하는 나는 매일 하루하루가 무엇을 먹을까? 어떤 음식을 먹고 잘 먹었다고 말할까

매번 새로운음식에 대한 욕망이 크다.

새로움을 추구하고 이제는 한국의 음식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뭐 이런 한국적인 음식은 너무나 자주 먹는다..

새롭고 안먹어본 음식에 대한 욕망도 크다.

남편이 좋아하는 비빔국수. 삼겹살로 수육, 돼지고기불고기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나 역시 주부 30년째 이긴 하나 할 때마다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비빔국수는 나는 꼭 김치국물을 넣은데 그 김치국물이 매번 틀리다 보니 맛이 다 똑같지는 않다.

 

요리의 레시피가 궁금해서 다양한 세프들의 요리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입맛에 맞는 세프가 있고 나와 전혀 안 맞는 세프들도 있다. 같은 요리지만 나만의 취향에 맞는 음식이 중요하다.

 

나는 한우를 구워먹는다면 그냥 그 고기만 구워서 살짝 소금 간에서 먹는다. 그 재료맛을 살리는 요리를 선호한다.

버터. 로즈마리를 위에 올리고 이렇게 구워도 봤지만 나는 차리라 고기만이 느끼는 고기본연의 맛이 좋다.

 

직장생활을 오래하고있다.

일을 하다 보면 매번 해오던 일만 하는 직원이 있고 새로운 것 어려운 것을 하는 직원이 있다.

늘 하던 일만 하는 직원은 언제가 그 하던 일만 한다. 

어려운것 새로운 것을 하는 직원은 나에게서 물어보기도 한다. 나는 상세히 설명도 해주고 나 역시 그 직원에게 묻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는 그 직원에 대한 신뢰감마저 생긴다.

나는 부서 내에서 직급이 약간 높다. 그러다보니 은근히 어려운것을 처리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눈에 보이지 않게 있다. 

그러나 나 역시 부서내에서 어려운 일을 안 하면 나는 한다.

머리를 싸매서라도 공부하고 알아보고 해결을 하려고 노력한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인간의 뇌에서도 거부감을 주고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인간의 뇌는 새로움을 싫어하고 도전적인 것을 싫어하고 늘 편안한 소파만 찾고 안정감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뇌다.

 

인간의 뇌자체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

사람들은 살을 뺸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다를 난리지만 매번 실패하고 작심삼일로 돌아온다.

이유는 인간의 뇌가 회귀본능이 있고 늘 먹는 엄청난 양의 음식이 기름진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줄여버리만 자신의 뇌는 자신의 몸은.. 거부반응으로 다시 요요현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몸은 뇌는 이게 갑자기 음식을 줄여... 이게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줄여... 그래... 어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인간은 갈등한다. 음식을 먹어야 하나.. 참아야 하나.. 등 갈등 속에 결국은 나약한 인간은 음식 앞에서 무너진다.

이런 인간이 보통의 인간이다. 나 역시도 그런 보통의 인간이다.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습관처럼 먹다가 습관처럼 게걸스럽게 먹다가 다이어트는 실패하게 된다. 몸이 기억하고 뇌가 기억하고 다시 회구본능으로 돌아온다. 요요현상이다.

성공할리가 없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일까?

한마다로 지독한 사람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흘리는 지독한 사람들이다.

이런 지독한 사람들은 세상에 얼마 안 된다. 그러다 보니 TV방송에서도 나올 수 있다.

몸무게 50KG를 감량했네라고 성공한 사람.. 지독한 사람들은 TV에 나와서 자랑한다.

 

그렇다면 우리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영원히 성공 못할까..

천천히.. 서서히... 내 몸이. 내 뇌가 알아차지리 못하도록 서서히 천천히.. 아주 치밀하게 교묘하게.. 쥐도 새도 모르게.. 해야 한다...

밥을 한 공기에서 한 두 스푼 빼던가... 걷는 것을 하루에 걷는 횟수를 늘리던가.. 서서히 아주 교묘하게 뇌가.몸이 이사람이 이 인간이 다이어트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게 아주 교모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요요현상이 안 생긴다.

 

습관이 무섭다. 습관보다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바닥이면 아무것도 안된다.

 

나는 오십후반을 달려간다.

나는 음식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이 시간에 책을 읽은 것이 좋고 직장 생활하는 것이 나는 더 좋다.

그러나 인간은 삼시 세 끼를 먹어야 하고 주부는 주방과 친해야 한다. 음식 잘하는 가정부를 두지 않은 이상 나는 주방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치명적으로 나는 입맛이 세상 까다롭기 탑이다.

음식점에 점심 한 끼에 나는 만족한 적이 별로 없다. 음식점이라고 모두 음식을 잘하는 줄말 알았다.

모 TV작가가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서 차라리 내가 작가 되겠다고 해서 드라마 작가가 된 분이 있다.

나 역시 그런 심정이다.

셰프라고 요리사라고 음식점 주인이라도 다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고 어리다고 다 어리지는 않듯이... 음식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자신이 찾아가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 중에 나는 그 사람의 음식은 정말 맛없다. 대중적인 맛을 자랑하는 분일지 몰라도 나는 그분의 음식은 정말 나랑 안 맞다. 

그러려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자신입맛에 맞는 음식을 해보는 것 밖에 없다.

이것은 음식이 맛있다 없다를 떠나서 자신의 옷에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

나는 커피도 뜨거운 커피만 마신다.

나의 취향이다.

나는 믹스커피도 좋아한다. 달달한 커피.. 믹스커피는 좋다.

그러나 샌드위치와 달달한 카스텔라는 무조건  아메리카노가 좋다.

이렇듯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음식이 아닐까.

음식의 여정, 음식의 여행이 아닐까.

그러나 삶을 생활을 하다 보면 재료가 부족할 수도 있고 재료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또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여 음식을 만들다 보면 뜻밖의 요리의 발견이 될 수도 있다.

실천.. 요리도 실천이고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비빔국수는 자주 해서 먹는다.

비빔국수는 진간장. 매실액,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청양고추, 마늘, 김치국물. 김치. 등 양은 자신이 알아서 하는 것

양의 비율도 나는 자신이 맞춰가는 것이다.

https://youtu.be/sNxNfZFj8 vw? si=CqiK1 lV6 YWyjj81 g

 

펀스토랑에서 류수영 떡볶이레스피가 있어서 직접 해봤다.

비율대로 직접 해봤다.

주부 30년 차... 나는 약간  간을 세게 하지 않는다.

시작할 때부터 약간 간이 셀 것 같은 예감..

그러나 류수영 씨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그 맛의 비율을 알아가는 것 같아 좋아하는 류수영 씨다.

그 어떤 세프보다 더 나는 좋아한다.

떡볶이는 나의 입맛에는 조금 간이 센 느낌이고 남편은 맛있다고 했다.

내가 하는 떡볶이는 멸치가루 넣고 국물이 있는 떡복이인데 펀스토랑 떡복이는 나의 취향에는 안 맞았다.

 

이렇듯 요리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이다 보니 연차를 냈다.

연차를 내고 파주 지혜의 숲을 다녀왔다.

책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북카페가 나의 최애장소다.

가는 길은

합정역 1번 출구 버스 2200번 버스 타고 은석교 사거리에 내렸다.

나는 혼자만의 여행.. 멍떄리는것이 좋다.

원래는 지지향이라는 북스테이 하는 곳이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시간과 날짜가 맞지 않아 그냥 지혜의 숲이라는 북카페를 가보고 싶었다.

생각 외로 너무 조용했다.

시간 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아이들 있는 학부모들은 함께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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