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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세상에 가장 힘든일

by 다이아몬드주부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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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일찍 조퇴를 헀다. 

일찍조퇴한 이후는 맛있는 저녁을 먹기위해서다.

아침을 6시에 기상을 해서 남편 식탁에 밥차려놓고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도시락준비하고 7:15분에 현관을 나선다.

회사도착하면 8:40분 된다.

퇴근도 마찬가지다 집에 도착하면 7:40~50분이다. 저녁먹고나면 9시가 넘는다.

입짦고 입맛까다로운 나는 반찬도 되도록이면 새것을 해먹을려고 노력한다.

1시간 조퇴를 헀다.

오징어볶음과 콩나물국을 할 참이었다. 재래시장에서 오징어4마리에 만원...콩나물 2000원주고 샀다.

집에 돌아와 오징어4마리 손질하는데도 검은먹물이 싱크대로튀고 껍질벗기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간다.

콩나물은 멸치육수와 다시마육수로 넣고 간장조금 넣고 마늘,파.,청양고추넣고 끊이면 끝이다.

https://www.youtube.com/@daimond0207

 

다이아몬드주부 daimondjubu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직장인이자 주부의삶을 살아갑니다. 매일 똑같은일상의 사소함에 의미를 부여하며 현재 유일한 시간을 기억하고싶습니다. 혼자 영상찍고 편집도 하며 바쁜삶속에서도

www.youtube.com

 

오징어손질을 하고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것으로 했다.

호박. 당근, 파, 양파, 청양고추가 전부다. 

오징어 두마리를 손질하고 있는데 나의 회사동기 신과장이 전화가 왔다.

회사에서 20년이상을 같이 근무한 신차장 나보다 1살많고 입사동기인데 나는 부장,,그녀는 과장이다.

나는 팀장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팀원 여자들 관리가 자신이 없고 그리고 팀장된다고 연봉이 오르는것이 아니라. 거절했다.

신과장은 내년이면 퇴직이다.

늘 같은사무실에서 보던 그녀가 왜 전화를 ...

신과장님..어쩐일이세요?

20년같이 근무를 헀지만 전화로 통화하는것은 손가락 꼽을정도로 드문일이다.

그녀가 전화를 나에게 헀다는것은 조금 심각함을 직감했다.

저녁식사하셨어요?

아니요..지금 밥하고 있어요..어쩐일이세요? 했더니

바로 옆자석에 있는 김과장이 자신에게 너무 섭섭하다고 장문의 문자로 보내며 자신에게 너무 황망하다는것이다.

우리사무실 난방때문에 신과장말도 다른 두여인이 언쟁을 벌이던 중에..한 직원이 신과장이 당신때문에 과거 한 직원이 그만뒀다며 하면서 그얘기를 신과장이 한줄로 안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나는 모른다.

두여인이 다툼을 벌이다가 난대없이 신과장의발언을 일삼고 당신이 어떻게 자신의얘기를 할수있느냐는 것..

싸움을 하던 논쟁을 하던 그 사실 두사람사이에 있었던 그 일로만 논쟁을 하는것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그것도 남의말을 인용해서 그사람이 뒷담화한것처럼 이야기를 해버리나 서로 서로 사이가 좋았던 두사람사이까지 멀어진 것이다.

 

나는 사실 과거에 누가 근무헀는지..누가 퇴사했는지도 기억이 잘안나고 기억하고 싶지가 않다.

신과장은 과거일을 너무 기억을 잘한다는것...그것이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곘으나.이해가 오래를 불러오고 그 오해의 위력이 대단했다.

사람은 사랑받지못해도  살수있지만 이해받지못하면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없음을 피부로 느낀다.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보다 이해라는 단어가 더 좋다.

결혼하고 연애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그러나 이해받지 못하는 인간이란 생각을 하면 끔직하다 못해 죽을 맛이다.

이해를 못해서 불러오는 사건사고들..

그 이래라는 폭도 오직 자신만이 그 이해의 폭을 결정할수있고 그 자신의 경험치나 살아온환경 그리고 주위에 함께해온 사람들까지도 그 이해를 폭을 결정할수있다.

 

나역시 과거를 돌이켜보면 친구와 싸운적이 있고 너무 살기가 실었다.

이를 본 엄마는 마야.(집에서 나는 막내라고 마야라고 불렀다)...이것보다 더한 사람. 친구도 많다. 이게 뭐라고 ...너 그 친구가 저번에 너때문에 다라아파 너 엎고 간적있잖아...그런 친구가 어딨어....

나역시 곰곰히 생각해보니...그 친구가 고마웠다. 이렇듯..이해라는 폭은 주위에 어떤사람이 있느냐도 포함이 된다.

나는 그 친구를 깊이 이해하게되었고 우리는 더욱 단단한 친구가 되었다.

 

나는 주위에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매번 말한다.

잘되는사람이 옆에 있어야 그 좋은 기운을 얻고 착한사람 성품좋은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그 옆에 있는 사람도 닮아간다.

신과장 역시 격앙된 목소리로 내가 무슨 김과장얘기를 헀다고 저 난리인줄 모르겠다.

두사람 싸우면 두사람이 해결하지 왜 나를 끌어들여...등등.

나는 신과장의 말에 그래요..어떻게해요..속상하곘어요...등...뭐라고 해줄말이 없었다.

 

나는 과연 이해를 할수있을까?

내가 신과장입장이라면 나는 가만히 안둘기세다.

내가 언제 어떤말을 헀는데..따질 생각이다., 두사람이 싸우면 두사람해결하지 왜 가만히 있는 나를 그런말을 헀느냐 안했느냐...당신때문에 김과장이 나를 이상한 여자로본다...등..

나도 이해의 폭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 우아..

니도 속좁은 여자. 이해가 얄팍한 여자이다..

사람은 사랑을 받지못해도 살수는 있지만 이해를 받지못하면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가 없다.

그래서 결혼과 연애를 거부할수 있어도 누구의이해도 필요없는 존재로 홀로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이해도는 그 이해의 난이도는 어떻게 결정될까

그 중요한이해도는 자기가 직접겪고 듣고 겪은 범위내에서만 할수있는 아주 얄팍한것이기에 남을 제대로 이해한다는것은 그리 어려운일인지도 모르곘다.

 

결국이해를 하다보면 ....상대에 대해 더 너그러워진 마음은 점점 더 큰 이해를 불러오고 이해하는 만큼 원망은 줄어들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시작되는 셈/

상대가 이뻐서가 아니라 순전히 내가 살기위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만한 구석을 찿으려 노력했던 것이다.

그래야 누굴 미워하는 지옥같은 마음을 가진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지 않을수 있을 테니까

어떤셈세함/ 이석원 글중에서 

 

하나님은 세상에 가장 어려운일이 두가지라고했다.

1.한가지는 남의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로 옮기는 일

2. 나머지하나는 내생각을 남에게 이해시는것이라고했다.

 

나는 신과장입장이련 남을 이해시키고 싶지 않고 그저 나에 대한 발설한 것에 대해서먼 유우를 따질것이다.

내가 안했는데 했다고 우기는것은 집고 넘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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